뇌성벽력(雷聲霹靂)치는 여름 날씨는 무섭다.내가 죄를 많이 지어 곧 죽을 것 같은 공포도 왔다.그런데 70년을 살아왔다. 이제는 두렵지 않고 덤덤하다.인생도 그런 것이다. 우리 삶에 뇌성벽력이 치는 날이 와도조금만 기다려라!곧 가버리는 것이 뇌성벽력의 급한 성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