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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산에 두 그루의 나무가 있었습니다.
북기 | 2020.01.24 | 조회 330 | 추천 1 댓글 0


나무 한 그루는 크고 나뭇잎도 무성했고,

그 옆에 서 있는 친구 나무는 키가 작고 가지도 나약해서

˝저 키가 큰 나무 때문에 햇빛을 못 받아서 내 키는 자라지 않는거야.

저 나무가 없다면 훌륭히 자랄 수 있을텐데.

저 나무는 크기만 크지 쓸모도 없고 나에겐 해만 되는군!˝

하고 불평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무꾼이 그곳을 지나가게 되자 작은 나무는

큰 나무를 도끼로 찍어 가져가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큰 나무가 나무꾼의 도끼에 찍혀 넘어져버리자

작은 나무는 기뻐하면서

´나는 이제 멋지게 자랄 수 있겠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늘이 되어주고 바람막이가 되어주던

큰 나무가 없어지자 뜨거운 햇빛과 세찬 바람에

작은 나무는 견딜 수가 없어서 쓰러져 버렸습니다.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하고 감사할 줄도 모르고 살지만

사실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서로 도우며 살고 있지요.

이 세상에 우리가 쓸모 없다고 생각하고 귀찮아하고

손가락질하고 놀릴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세워줄 때

우리 자신 역시 아름답게 잘 자랄 수가 있답니다.


´샬롬´의 의미는

´당신의 부족함을 내가 대신 채워서 온전함을 이루겠습니다.´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샬롬´할 때만 삶 속에서 참 평화와 평강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주간도 가정에서, 캠퍼스에서, 직장에서 ´샬롬!´의 삶 사시길..


사람이 함께 모여 있는 것은

서로의 연약함을 보충하고, 채워주기 위함 입니다.

따라서 서로의 필요를 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 나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필요를 살피는 한 주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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