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풀줄 아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작은 것에서부터 진정한
사랑을 나눌줄 아는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따뜻한 사랑이 있는 사람이고
칭찬받을 만한 사람은
억울한 일로 참을 수 없는 순간에도
감정을 억제하며 깊은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마음이 넓고 부드러운 사람이고
믿음이 있는 사람은
남의 허물과 단점이 보일 때도
쉽게 드러내기 보다
넓은 가슴으로 감싸안으며
그 영혼이 잘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겸손한 마음으로 무릎끓고
두손모아 기도해주는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