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 너와 같은 종류의 향수를 쓰는 사람을 만났어 놀래서 그 사람을 다시 쳐다봤어
우연히 알게된 사람이 너와 눈이 너무 닮았어 너의 해맑게 웃던 눈이 너무 아른거렸어
멍하니 길을 걷다가 부딪친 사람의 뒷모습이 너의 모습과 닮았어 그사람이 안보일때까지 쳐다봤어
차들이 즐비하게 서있는데 너의 차와 같은 종류의 차를 봤어 니가 아닐까 자세히봤어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니번호와 너무 비슷했어 마음이 순간 두근 했다가 실망했어
길가에서 우연히 니가 불러줬던 노래를 들었어 멈춰서 그노래가 끝날때까지 있었어
이렇게 내 하루는 온통너뿐인데
니가 없는 내 삶 이제 어떻게 살아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