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님!
한 잔의 커피가 메마른 삶을 촉촉이 적셔 주듯이 우리들의 삶도 주님의 사랑으로 적셔지기를 원합니다.
먼지 나고 푸석푸석한 삶에 휴식이란 참으로 고마은 시간입니다.
힘들고 분주한 삶에 쉼표를 찍어 주는 시간입니다.
우리들 삶이 욕심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나누고 베풀 수 있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한 잔 가득할 때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빈 잔의 영와 아름다움도 있듯이
날마다 나눔 속에 우리의 마음을 비우게 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