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학, 생물학, 그리고 천체물리학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과학을 통해 세상의 이치를 배웠다. 다이아몬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폭포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새들은 어떻게 그 멀리까지 날아갈 수 있는지 배워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지식들로 이 세상을 다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표면적인 현상은 설명할 수 있지만 본질적인 이유는 여전히 알지 못한다. 그 해답을 찾는 것이 우리가 평생동안 해야 할 일이다.
"그 모든 과학과 학문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 세상은 여전히 하나의 기적으로밖에 볼 수 없다. 누구든 생각해 보면 이 세상은 경이롭고, 불가사의하고, 신비롭다." - 토머스 칼라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