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혹은 가끔 자신에게 맞는
크고 작은 이벤트를 일부러 만든다.
어린아이에게 칭찬하는 방법은
마음이 느껴지는 눈에 보이는
선물로 하면 효과적이다.
초등학생일 때 학교에 일기를 잘 써갔다거나
숙제물을 잘 해왔다거나 하면
선생님이 간간이 주시던 별 모양 색종이.
집에 가서 이 별을 모으는 종이가 따로 있었다.
요즘 말로 하자면 쿠폰모음판 정도 되겠다.
하나하나 선생님께 받은 칭찬의 선물을 받는 일은
얼마나 가슴 뿌듯하고 즐거운 일이었는가.
그걸 기억해 낼 수 있다면
이제 스스로에게 자주 선물을 건넬 필요가 있다.
내가 세운 일일 목표, 주간 목표, 월간 목표에 따라
그 크기에 어울리는 선물과 축하로
스스로를 격려하는 것이다.
그 동안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자제해왔던 일이나
좋아하는 일을 맘껏 해보는 것 등이
이런 작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어린아이 같은 기분이 들면서 더 잘 하고 싶은,
더 목표를 높게 잡더라도 성취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즐거운 기운이 새록새록 솟아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