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혼부부로써 신랑과 신부는 당연히 결혼의 당사자인 만큼 서로 지켜줘야 되요.

지켜준다는게 다른 무언가로부터 지킨다는 말은 아니구요^^ 서로간의 감정이나

가족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행동이나 언사는 삼가하는 것이죠.

결혼준비를 할 때 지켜야 하는 것 5가지

1. 인터넷을 맹신하지 말자

결혼준비를 하는 첫시작은 바로 인터넷 검색이죠.

Naver, Daum, Nate의 국내 3대포털을 이용해서 결혼준비에 관한 검색을 시작하지만 사실상 ‘무조건’, ‘기본적으로’ 라는 말을 가장 많이 보게 될거에요. 결혼은 인터넷 상에 있는 누군가가 하는 것이 아닌 본인이 하는 만큼 결혼준비를 하면서 어느정도 참고를 하면 좋지만 무조건 수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니 기억해두세요.

2. 웨딩드레스는 입어야 알 수 있어요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날 피곤하고 컨디션은 좋지 않고 신랑의 호응은 별로라고 해서 입지 않고 고른다면 정말 결혼식 당일날은 큰 낭패를 볼 수 있어요.

때문에 미리미리 입어보고 꼭 맞는 웨딩드레스인지 나에게 어떻게 어울리는지 그리고 웨딩홀 분위기와는 잘 맞는지 꼼꼼하게 따져보세요..

3. 부모님과 신혼부부는 별개!!

결혼준비를 하는 예비신혼부부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가 바로 부모님인데요.

부모님께서 어떤 결혼준비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셨을 때 무조건 해야 하는건 아니에요..

서로 상의를 해보고 가능한 부분이라면 진행을 하고 가능하지 않다면 서로를 배려하며 부모님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주지 않으면서 말씀을 드리는 노하우가 필요하죠.

반드시 해야 되는 사항이라면 오히려 부모님께 싫은내색을 직접적으로 보이면 안좋은 인상만 남기고 고부갈등의 시초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신랑과 신부의 센스있는 조율이 필요하답니다. 따라서 둘사이에 의견을 조율하고 효과적으로 서로의 부모님께 말씀을 드리는 기술이 필요해요.

4. 다이어트에 집착하지 않기

요즘 젊은층에 공통적인 주된 관심사를 꼽으라면 바로 몸짱이에요.

최근에는 결혼준비를 하는 신부와 신랑이 옷에 몸을 맞추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나친 다이어트는 오히려 결혼준비와 같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기간에는 몸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지키면서 적당한 다이어트를 하는게 좋구요 되도록이면 굶어서 뺀다는 생각보단 운동해서 뺀다는 생각이 좋다는 거~!

5. 결혼준비를 위한 비용 낭비 하지 마세요

많은 신혼부부들이 결혼준비를 하면서 실수 하기 가장 쉬운 부분인데요.

결혼준비를 하면 지출하는 비용 단위가 크므로 상대적으로 그동안 아껴왔던 감이 사라지게 되고 큰지출이 아니면 별로 신경을 안쓰게 되죠.

결혼준비를 할 때일수록 꼼꼼하게 확인하고 체크해서 결혼준비 예산과 비교해보고 알맞은 소비를 하는 것이 좋아요. 카드할인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카드로 구매하면 할인이 되는 고가의 제품을 연달아 구매하는 것도 문제구요.

결혼준비에서 비용을 아낀다면 내 집 마련의 꿈도 꿈이 아닌 현실로 금방 다가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