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보라카이..
저는 제 동생과 제 친한 친구와..
넷이서 신혼여행을 다녀왔어여.
ㅋㅋ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고 행복했던거 같아여..
해외 여행은 신혼여행이 처음..
보라카이가 물이 맑기로 유명한 곳이고..
휴양지라 선택해서 갔는데..
정말 물은 끝내주게 좋더라구여.
근데.. 좀 낙후 된 곳이라..
자동차도 없고.. 경치 빼고는 볼께 없더라구여..
음식도 입에 맛지 않구여~
그래도.. 넷이서 간 덕분에..
너무 재밌게 놀다가 왔네여.
아~~ 저때가 벌써3년 전이네여..
시간 참 빠르져?
아름이도 낳은지 벌써 1년이 흘렀듯이여..
때론, 가끔..
연애시절로 돌아가서 하루라도 보내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할때가 종종 있어여..ㅋㅋ
그렇게 되려면..
좀 더 아이들을 키운 후..
남편과 훌훌..
자유롭게 여기저기 다녀야할텐데 말이져~~
지금 생각하니..
그때가 너무 그립네여..
하지만.. 지금은 우리 아름이가 있으니..
지금도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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