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담임선생님이 연차휴가로 안계시는데...
요며칠전부터 얼집 가기 싫어하길래..담임선생님이 안계셔서 그런가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제 잠자리에서 친구들이 자기를 때렸다고 하더라고요
누구누구누구라고 이름도 정확하게 말하고 때린부위도 정확하게 말하더라고요...
놀다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한꺼번에 3명이 때렸다고 하니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선생님한테 왜 말 안했냐고 했더니 친구가 좋아서 말 안했다는 애기 들으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더 속상해서
수첩에 장문으로 편지를 적어서 보내긴했는데...그래도 마음은 좋지 않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