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심음 검사
태아와 산모에게 작은 이상이 발견되면 심음검사를 받는데, 요새는 큰병원에서는 거의 권장하는 추세이다.
- 태아의 위치가 나쁘거나 골반이 작아 난산 위험이 있을 때
- 양수과다증, 임신중독증, 또는 35세 이상 고령 초산부
- 당뇨병, 심장 등에 이상이 있을 때
- 예정일이 많이 지났거나 조기 파수나 조산이 우려될 때
- 전치태반이나 태반 조기 박리의 진단을 받았을 때
- 양수에 태아의 변이 비칠 때
- 쌍둥이 혹은 다태아를 임신했을 때
2. 비숙축검사
심박수로 태아의 건강 상태를 검사하는 비수축검사는
태아가 잠이 깨었을때 검사하면 빨리 끝나기도 하나 잠이 들었다면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검사이다.
태아의 심박동 소리를 측정하기 위해 복부 부위에 초음파 탐지기를 장착한 후,
태아의 심박동 그래프를 보게 된다. 태동이 있을 때는 심박 수의 변화를 살펴볼수 있다.
3. 자궁 수축 검사
자궁수축 때 일어나는 태아의 심박수의 변화를 체크하는 검사로
27-28주 이후부터 검사를 시작한다. 자연분만이 가능한지 알아보는 한 지표로서
자궁이 수축할 때 태아의 심박 수가 줄어들면 자연분만이 어렵다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