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의 힘찬 심장소리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개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입덧으로 인해 상당히 괴로운 기간이기도 합니다.
간혹 입덧이 두통으로 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이런경우엔 가벼운 산책으로 맑은 공기를 접하므로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유두 외음부의 색소침착이 두드러지게 발견됩니다.
대하(질분비물)가 증가하므로 청결에 각별하게 신경써야합니다.
아직 유산의 위험도가 있으니 성생활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무거운 물건은 들거나 오래 서 있지 않습니다.
출혈이나 이상분비물이 발견될시엔 유산징후일수도 있으니 즉시 병원에 내원하여 의사선생님 지시를 받도록 합니다.
운동과 가벼운 산책정도는 임신부의 스트레스 해소와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기초 체온은 여전히 고온기를 유지합니다.
입덧이 가장 심한 시기이지만 11주부터는 서서히 사라집니다.
그러나 갑자기 입덧이 없어지거나 기초 체온이 내려가는 증상이 발견될 시에는 유산이 된 것일 수도 있으므로 즈각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어른 주먹 크기만큼 커진 자궁이 방광과 직장을 압박하여 변비나 소화 불량 증세가 나타나기 쉽지만,아직까지는 태아의 여러 기관이 덜 발단되었으므로 변비약이나 소화제를 먹기보다는 식이 요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키는 약8~9cm, 몸무게는 약 30g으로 머리에서 엉덩이까지의 길이는 약 4.5cm가 되어 신체상으로 약 4배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머리, 몸통, 다리의 비율이 같아지면서 삼등 신이 되며, 산, 비장, 맹장, 내장, 위, 장, 심장 등이 발달해서 초음파를 통해 아기의 우렁찬 삼장 박동 소리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성기가 형성되어 남녀 구별이 가능해지며 코와 아래턱, 뺨의 뼈가 생기고, 치근도 생깁니다.
9주째에는 눈꺼플도 자라나 합쳐지고 가슴 부위에 있던턱이 위로 올라가고 목이 생겨나게 됩니다.
입덧이 가벼워졌다고 해도 아직은 유산하기 쉬운 때이므로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하고, 과격한 운동이나 무리한 움직임, 성생활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을 성급하게 오르내리거나 무거운 짐을 무리하게 들거나 눞은 곳에 있는 물건을 혼자 내리려고 하는 일 등은 절대 피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분비물이 증가로 인해 청결에 신경써야 할 때입니다.
출혈이나 하복부가 당기거나 통증이 느껴지면 유산의 징후일 수 있으니 바로 내원하여 담당의의 지시대로 하도록 합니다.
태아의 길이(머리에서 엉덩이가지 길이)를 측정하면 수정된 날짜를 계산할 수 있게됩니다.
그러므로 출산 예정일을 정확하게 알수 있게됩니다.
의사는 태아 심음을 들으며 심박수나 리듬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이 때부터 지속적인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정기 검진 횟수는 7개월까지는 4주에 한번,8~9개월 동안에는 2주에 한번, 10개월에는 들어서면 1주일에 한 번씩 받습니다.
(고위험 산모일 경우엔 검진횟수가 더 자주일수도 있습니다 예;고령산모,습관성유산경험이있는 산모 등..)
출혈이나 통증, 심한 부종 같은 이상 증세가 발생하면 검진날짜와 상관없이 즉시 병원에 내원하도록 합니다.
초친을 마치면 병원에서 산모 수첩을 건내주게됩니다.날짜와 진찰 결과, 검사 결과, 주의 사항 등을 기록하므로 병원에 갈 때마다 꼭 지참하도록 합니다.(태교일기 함께 작성시 기록내용을 함께 남겨주는것도 좋습니다.^^)
변비에 걸린것 같아요...약도 못먹고 어떻게 하면 좋아요?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과일,요구르트등을 드시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시며, 적당한 운동을 해주세요.
매일아침 정해진 시간에 배변하도록 습관을 들이고, 아침에 일어나서 물이나 우유한 컵으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혹은 요즘 유행하는 푸룬쥬스를 마셔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푸룬쥬스는 임산부가 먹어도 안전한 쥬스이니 적절량을 마셔보세요.
목욕탕 가고 싶은데..욕조에 들어가도 되나요?
임신초기에는 샤워만 하는것이 좋습니다. 이후 욕조 목욕시에는 미지근한 물에서만 권유하며 열탕은 기형의 원인이 될수 있으니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임산부의 체중증가 관련!
표준체중인 임신부의 정상적인 체중증가량은 10~12kg. 임신1개월~7개월까지는 약 1.5kg~2kg, 임신8개월부터는 매달 1kg~1.5kg 정도씩 체중이 증가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그 외로 체중이 증가할시에는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가 의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만인 임신부의 비만 퇴치법
임신 전부터 비만이었던 여성이나 임신 뒤 체중이 지나치게 많이 늘어난 임신부는 체중관리에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관리를 한다고 하여 무리한 운동을 할 수는 없으므로 식이요법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일일이 칼로리를 체크하거나 무조건 먹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칼로리가 많이 나가는 식품--> 기름기가 많은 지방질음식. 기름기가 많은 생선이나 고기, 치즈나 버터,튀긴 음식이나 케이크, 땅콩, 피자, 라면같은 음식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양막천자 테스트. 유전적 결함을 검사하는 이 테스트는 주로 임신 15주에서 18주 사이에 이루어 집니다. 병원에 미리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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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성장에 필요한 철분과 엽산]
입덧이 심하여 무턱대고 음식을 피한다면 태아에게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게 될 수 있으니 조금씩 자주라도 드셔주시는것이 좋습니다.입덧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는 현미, 잡곡, 보리빵, 두부, 달걀, 피망, 간, 우유 등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이 시기의 임산부는 영양권장량을 신경 쓰며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것이 심리적으로도 좋습니다.
엄마의 혈액을 통해 태아에게 영양분과 산소가 전달되므로 산소의 활발한 운반을 위한 철분의 섭취가 필요합니다.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현미, 쇠간, 맛조개, 시리얼, 쑥 등이 있습니다.
자궁이 방광과 직장을 압박하여 변비나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기 쉬우므로 고구마, 미역, 버섯, 요구르트, 바나나, 감귤류 등을 섭취하면 이를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
출처 - 맘스클럽 맘스클래스 http://www.moms-cl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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