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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와 무당 태몽 이야기.
마음자리 | 2011.06.23 | 조회 5,814 | 추천 5 댓글 0
말은 꿈믈 통한 현실입니다. 그리고 때로는 우리의 <애국가 노래말>처럼 불순한 의도로 진실을 우연의 일치라 광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 이 한 마디 말이 얼마나 불경스러운 말인지를 이제 대한민국 사람들은 거의 모두 잊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스스로 우리말의 정체성을 포기하고 있다는, 분명히 불길한 조짐입니다. <동해물이 마르고>  <백두산이 닳는다>는 이 같은 말은 자연 섭리에 대한 경망스럽도록 부정한 표현이므로 특히 어린 청소년들 앞에서는 누구나 함부로 입에 담을 수 있는 말이 아닙니다. 자연 섭리에 대한 이 같은 부정적 표현이란, 항상 청순하게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언어정신상 건강한 말의 순리에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의도하는 바 그 뜻이 어떻든, <동해물이 마른다> 거나, <백두산이 닳는다>는 표현은  자연 섭리를 거스르는 불경한 표현일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우리에게는 그 불행한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게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는 애국가로 <동해물이 마르고, 백두산이 닳도록>을 힘차게 불러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일본의 <동해공정>에 의해서 세계지도 위에서는 동해바다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게 늘 우연의 일치로 가장되는 것으로서 우리의 말을 통한 역사의 흐름을 규정하는 진실입니다. 


 


또한, 오랜 세월 눈독을 들여오던 중국의 <동북공정>이 사실상 우리의 백두산의 위상을 비참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일본의 <동해공정>과 중국의 <동북공정>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귀중한 국토를 들고, 국제 사회에 판단을 가리게 되는 수모를 겪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사라진 동해바다 대신 사방이 일본바다 뿐인 세계지도 위에서 어떻게 무엇을 근거로 독도를 우리 땅이라고 주장할 것입니까? 


세계지도 위에서 동해바다가 사라진다는 것은 장차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토주권이 사라질 수 있는 그 가능성을 뜻합니다. 일본이 독도 주변 바다의 기본지명을 모두 일본해로 바꾸는 사이에 우리는 아무 것도 한 게 없다는 사실을 세계는 우리의 독도에 대한 주권포기로 간주할 것입니다.. 기본지명이 바뀌고 있는 자기의 영해조차 제대로 지킬 줄 모르면서 독도를 자기 영토라 주장하는 우리를 세계는 정당하게 인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입에 담는 말이 오랜 역사를 관통하는 과정을 통하여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우리의 애국가가 한 마디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부르고 있는 애국가의 노랫말 내용이 이웃 나라들의<동해공정>, 또는 <동북공정>과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다음의 꿈 이야기를 기록한 것입니다.


 


***


.   


 


꿈에서 무당을 만나는 경우는 보통 사람들에겐 드문 일로, 물론 좋은 길몽입니다.


그러나 그 꿈도 꿈이지만, 그 꿈을 대하는 인간이 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의 말은 곧 정신이니까요. 그리고 각자 그 정신에 의하여 우리 인간사가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각설하고, 꿈에서 나타나는 사물을 총 천연색으로 보게 되는 경우엔 그 꿈의 실현성에 대한 적중률과 길조인 경우가 매우 높습니다.


꿈에서 어린 아기( 남자 아이든 여자 아이든)를 어머니께서 직접 보신 게 아니고 무당의 가르침으로 알았다면 그야 물론 좋은 길몽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어머니가 ,


     <무당이 알려준 것이어서 재수 없다.> 라고 하셨다니, 그게 유감입니다.


 


우리의 말과 생각은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주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말과 생각은 곧 그 사람의 인품을 결정짓는 주요 핵심입니다.


꿈의 길흉이나 실현성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덮어놓고 무당을 <재수없다>고 생각하는 우리의 풍습에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 될 수 있으면 <입찬 소리는 잠시라도 참으라>고, 하신 우리 조상들의 가르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얻기 힘든 길몽입니다. 그 보다 그 꿈에 대한 좋은 생각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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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임신  #태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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