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도 없고, 코디네이터도 없는 자택 거실에서 기자와 단둘이 마주앉은 변정수는 CF 스타도, 탤런트도 아닌 아이 둘을 낳은 프로 엄마다. 출산 3개월 만에 날씬한 몸매 되찾은 비결 공개 환한 얼굴로 인사를 건넨 변정수(33)는 3개월 전 출산했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한창 활동할 당시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짧은 치마로 시선을 분산시킨 위장술”이라며 웃음을 터뜨렸지만 그녀의 모습은 어느 때보다 건강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