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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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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아토피, 우리아이 건강한 겨울나기 제시카 노 | 2011.02.07 | 조회 5,449 | 추천 7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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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아토피는 특히 겨울이 힘듭니다. 계절이 바뀌면 힘들어지는 아토피는 특히 겨울의 건조함, 추위때문에 환기를 잘 시키기 어렵고, 건조해지는 날씨, 두껍게 입은 옷이 피부를 더욱 건조하고 가려움이 심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아들은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걱정이나 어려움이 더욱 심한 편입니다. 유아아토피가 있는 가정을 위한 겨울위해 집안의 습도나 보습에 신경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은 적당한 습도 입니다. 요즘 가습기살균제때문에 어머니들은 더욱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런 걱정을 덜기 위해 자연적인 가습기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집에 어항이나 수생식물을 두거나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고, 간단한 빨래는 집 안에서 말리는 것도 좋습니다. 가능한 외부와의 온도차를 5도 정도로 하고, 낮에는 가급적 짧게라도 환기를 시켜주면 좋습니다. 급격한 온도변화는 혈관의 확장과 수축을 일으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환기를 시키지 않으면 공기가 오염되고,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이 증식해 아토피를 더욱 심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아이의 아토피가 발생하면 초기대응이 중요합니다. 가려움을 방치하면 긁게 되어 2차 감염으로 인해 더욱 심각한 피부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발견하여 치료가 필요하다고 의심되는 그때 바로 진료를 받으시면, 아토피로 인한 고생을 훨씬 덜 수 있습니다. 항상 심각해진 상태에서 방문하시게 되고, 의심과 인내력 부족으로 병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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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시작하면, 의사의 권고를 신뢰하시고, 꾸준히 치료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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