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요구사항을 말한다
엄마가 말하는 의미를 아이들이 모두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자기의 상황에 맞추어 생각하기 때문에 엄마들의 요구 역시 자기 나름의 방식대로 생각해버리기 일수다.
엄마의 말 |
아이의 생각 |
도대체 방 꼴이 이게 뭐니? 정리 좀 해라 |
쓰레기만 치우면 되겠지? |
밥 먹을 시간이다! |
엄마 아빠가 밥을 먹겠구나. |
이제는 잘 시간이구나. |
이 TV 프로그램이 끝나면 자면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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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애매모호한 말에 아이는 엄마가 원하는 바가 아닌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장난감은 상자에, 옷은 옷장에,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넣고 방 청소 좀 하렴’
‘지금 바로 식탁에 와서 밥을 먹자!’
‘TV를 끄고 세수를 하고 잠자러 가야지’
원하는 사항을 확실하고 명료하게 이야기 해야지만, 아이는 엄마의 요구사항을 알아 들을 수 있다.
* 긍정적으로 말한다
‘너는 왜 항상 그 모양이니?’
‘너는 도대체가 안되겠구나!’
‘너는 누굴 닮아서 그렇게 말을 안 듣는거니?’
매로 키운 아이는 폭력적이게 되고 부정적으로 키운 아이는 비관적이게 된다. 그래서 나는 정말 할 줄 아는 게 없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된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긍정적으로 아이가 반항심을 키우지 않게 말하도록 한다.
‘우리 영재는 이런 부분을 고쳐야겠구나~’
‘밥을 먹어야지 아이스크림만 달라고 떼를 쓰면 어떻게 하니?’
‘엄마 말 잘 듣는 영재가 왜 자꾸 이러지?’
같은 말도 조금만 다르게 이야기 하면 얼마든지 좋게 이야기 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아이들은 엄마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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