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래?검은 톤의 큰물고기꿈

 처음꾼 태몽은 바다를갔는데 큰 고래 같은 희한하게 생긴 고대의 심해 에서나 살것같은

거대한 물고기가 나에게 다가왔다

계속해서 따라다니는데 무서워서 헤엄쳐 도망가려해도 붙잡혔다. ㅠㅠ

해몽 : 남자아이 태몽

이때까진 몰랐음 태몽인지도...

2.임신사실 알고꾼꿈/가장 기억에 남는 문어꿈

꿈에서 오빠랑 나랑 스키장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왔다

(꿈에서 임신해서 보드를 못타고 썰매를 타자함-.-;;ㅋ)

신나게 내려와서 기분좋게 근처 바닷가를 갔는데

문어 한마리가 둥둥 떠다니길래 신기했다.

우리에게 다가온 문어 크기는 머리가 멜론 만햇고 반질반질하니 귀여웠다

만화캐릭터 같이 생긴게 우리 에게 부비적 거리며 고양이 같이 애교를 부렸는데

꿈이지만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그래서 내가 "데쳐먹음 맛있겠다!"

하고 하자 오빠가 "안되! 우리가 키우자~" 하고 데려왔다.

깨고나서 '이건정말 태몽이닷!' 이라함.

해몽 : 낙지나 문어처럼 발이 많이 달린 것은 협조자나 수하의 사람 즉 부하나 추종자가 많은 것을 암시하므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지도자가 될 것을 암시하고 산하에 많은 기업체를 거느린 재벌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3. 용꿈

꿈에서 바다위 하늘 뭉게구름 사이사이로

하늘색빛의 하얀용을 타고 오빠랑 나랑 어딘가로 가는꿈이였다 용이 우릴보고 따봉 乃 을 했다;

해몽 :

지도자급의 아기가 태어날꿈, 용꿈을 꾸고 태어난 아기는 마음이 풍족하고 사람들을 지도하며 위인으로써

자수성가를 하게되고, 힘든경험을 토대로 성공하는 사람이라 한다.

4.제비꿈

꿈에서 굉장히 어수룩한 동네를 찾아갔다 누군가를 구해야 하는 제보를 받고

(한참 나루토를 볼때였음 ㅋㅋ)

불이난 건물 속에 구해야할 누군가가 있다해서 불길을 뚫고 들어가자

제비집이 벽 위에 높게 있었다

그것을 부수자 안에는 짱귀엽게 생긴 제비가 있었다

남색이였고 얼굴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내 두손으로 감싸서 앉고 데리고 나왔는데

그험한 상황속에서도 싱글싱글 사람좋은(?) 웃음으로 나를 처다본 제비..

나를 엄청 좋아함 ㅋㅋ

해몽 : 아주 총명하고 영리한 아이나 외모가 뛰어난 아이를 얻게 될꿈.

거기에 가족의 사랑과 평화도 상징한다함

5.떡먹는꿈

꿈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식당?같은곳에서

혼자서 엄청 많은 떡을 먹었다;

꿈인데도 너무 떡이 달고 쫀득하니 맛있어서 계속 먹음 ..ㅋㅋ

해몽: 일신이 영달하여 부귀영화를 누릴 아이를 낳을 태몽이다.

6.친정 엄마가 꾼꿈;

나 임신사실 모른때 엄마가 꾼꿈이란다 임신 초기때

털이 반짝반짝 빛나는 황금돼지가 엄마네 가게 안으로 막~ 들어왔다함.

엄마는 황금돼지여도 그래도 어찌됐건 돼지가 가게로 들어오니까 못들어오게 막기도하고 내쫓을려고 했는데

돼지가 계속 돌아다니면서 요리조리 피하고 꿀꿀꿀~ 거리다가 한쪽에 자리잡고 턱!하니 앉았다함.

엄마는 결국 포기함 ㅋㅋ 그러고 문옆에 보니 실제론 있지도 않은 장독대가 있었고

그위엔 먹음직 스러운 바나나가 탐스럽게 무데기가 있는꿈을 꿨다함.

황금돼지 + 바나나 꿈...

횡재수 꿈인줄알았지만 그 시즌에 미용실 손님도 별로 없었구 복권도 다 꽝

그러고 몇달뒤 나의 임신소식에 바로 이얘길 해줌

"어쩐지..." 라던 엄마의말 ㅋㅋ

해몽 : 재능이 다재다능 하고 부귀영화를 누릴 재산가를 낳을 태몽.

뭐, 모든게 아들태몽들이라네요

그뒤론 하도 자질구레한 꿈을 많이꿔서 ;

자고 일어나서 태몽이다! or 심상치 않은 꿈이다!

한거만 찾아보고 했던것들입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꿈 순서는..

문어꿈- 제비꿈- 떡먹는꿈-용꿈-고래꿈 순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