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하면 늑대와 양치기 소년이라는 동화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양치기 소년도 처음부터 거짓말쟁이는 아니었습니다. 단지 심심해서 거짓말을 시작했을 뿐이죠.
하지만 그렇게 시작한 거짓말이 반복되어, 결국은 어느 누구도 늑대가 나타났다는 그 소년의 말을 믿지 않게 됩니다.
아무리 사소한 거짓말이라도 그 결과가 어떤지를 제대로 보여 주고 있는 셈입니다.
우리아이가 양치기 소년처럼 거짓말을 한다면 부모는 어떠할까요?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데에는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