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주 어렸을적..
처음으로 풀빵을 먹어봤을 때
'세상에나 이렇게도 맛있는 빵이 있구나..'
어린 맘으로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후로.. 지금까지.. 풀빵은.. 내 영원한 최고의 빵으로
자리잡고 있다.
어쩌다 길가다가.. 또는 어느 재래 시장을 지날 때
풀빵이 보이면 잽싸게 입안 가득히 우겨 넣으며..
아련한.. 그때의
어린 유년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