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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박물관 | ||||||||||||||||||||||||||||||||||||
60년대 잡지광고외 나오미 | 2011.03.01 | 조회 3,893 | 추천 86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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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 실린 60년대 광고 요즘은 흔한게 라디오지만 당시에는 고가품이었지요 그 유명한 구렛빠 교복 & 모유 잘나오는 약
보기 어려운 희귀한 역사자료 독립행진곡. 1945년 해방 기념으로 나온 엽서 뒷면입니다. 6.25 전쟁 발발 후 첫 삐라. 1950.6.29일 맥아더장군이 영등포 전선을 시찰한 직후인 30일경 후퇴하는 국군과 피난민들에게 뿌린 삐라로 일본주둔 미군이 참전한다는 내용입니다. 주일 미군은 7.1일 참전, 삐라의 앞면에는 유엔마크 아래 국한문으로 뒷면에는 영문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국제연합회는 일본에 주둔하는 미군에게 평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 북한의 무법한 침략에 대하여 반항하는 귀국을 원조하라고 요청하였음으로 우리는 적극적으로 원조하겠습니다. 견고, 침착, 대담하며 맹렬히 적을 대항하십시오. 우리는 한국과 힘을 합하여 침략자를 귀국으로부터 격퇴하겠습니다. 도민에게 고함. 6.25 당시 수도 서울을 사흘만에 함락당하고 후퇴를 거듭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계속 국민들에게는 승리의 소식을 전함으로써 동요를 막고자 했습니다. 이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료입니다. 그러나 우리 용감한 군경은 그들을 맹렬히 반격하고 있는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 공군은 28일 밤에는 평양을 비롯한 이북 5대도시를 맹폭하고 30일 아치에는 재차 평양, 함흥, 원산, 평강 비행장을 폭격해서 그들의 비행기 60대 이상을 폭파하고 기지를 사용 불능케까지 하였습니다. 남침해 있는 괴뢰군은 그 후퇴로까지 완전히 단절당하여 독안의 쥐가 되고 그 완전잔멸은 시간 문제입니다. 해안 역시 우리 해공군이 철통같이 수비하여 괴뢰군이 1인도 상륙할 여지없게 되어있습니다. 도민 여러분은 군경작전에 절대 신뢰하시고 유언, 억측 등에 동요되지 말고 각자 생업에 충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기 4283년 6월 30일 경상북도 공보과 발표 최근의 미국 잡지 [스미소니안]입니다. 인상적입니다. 중국은 이 전쟁을 항미원조전쟁(미제에 대항하고 조선을 돕는 전쟁)이라 부릅니다. '희보'(喜報,기쁜 소식)와 '항미원조 보가위국' (미제에 대항하고 조선을 돕자 국가를 보위하자)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백선엽 장군이 발행한 귀순증명서. 지리산 지구 빨치산 토벌 작전 당시의 귀순증입니다. 미국당국이 제작한 헌혈을 권장하는 포스터로 1950년에 제작된 것입니다. 미션 오버 코리아 라는 제목의 영화 1951년 미국에서 발행된 포스터로 군대에 자원 입대할 것을 독려하는 내용입니다. 유엔측에서 뿌린 삐라입니다. 북한에서 발행한 전쟁 포스터입니다. 1950년7월 15일 탁원길의 작품이며, '미제국주의'의 총칼로부터 자신들을 구해줄 것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모자의 모습을 표현하고있습니다. (서울 아트뱅크 소장) 중공군은 좋은 무기는 자기네가 차지하고 못쓸 무기만 북한군에 넘겨주고 있다. 왜? 북한이 약해져서 집어 먹기 쉬우니까.. 북한주민들이여! 이젠 여려분이 중공군이 왜 북한군에 쏘지 못할 무기만 넘겨주는지 알았을 것이다. 중공군은 여러분의 적이다!! 우리측이 뿌린 삐라입니다. 참된 애국자로서 중공군이 한국에 들어오기를 원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한국에 와 있는가?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 있게 때문이다. 한국의 자유를 말살함으로써 덕을 보는 장본인이... 그것은 로서아다. 반공! 항로! 북한과 중공지도자들은 그들이 주인으로 섬기고 있는 로서아의 비밀승락없이는 감히 한국에 대한 침략전을 시작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이 침략전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한국사람이 죽었으며 수백만명이 집을 잃게되어 한때 자랑스럽고 아름답던 한국이 비참한 지경에 빠지게 되었으나 로서아는 여전히 뒤에 앉아 불붙은 침략전에 부채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뒤에 서서 이 침략전을 지휘하고 있는 로서아의 침략정책으로 인하여 남녀노소 아까운 한국사람들만 마구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로서아 식민지 노예 정책에 결사 반대하라!! 인민군을 멀리하라. 우리측이 뿌린 삐라입니다. 전단지입니다. 여순반란사건 당시 지리산의 빨치산에게 뿌린 것인데, 갱지에 인쇄한 것이라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해독 불능한 부분을 포함해 내용을 올립니다. 山사람이여 보라. 이치없는 주장과 불가능한 목적아래 희망없이 단말마적인 농산(籠山)을 계속하고 있는 산 사람 여러분! 군들이 그와 같이 굶고 헐벗고 산야를 헤매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민족을 위함인가? 가족을 위함인가? 또는 자손을 위함인가? 굶주리며살고 있는 그대의 가족들은 어찌 된 일인가? 이가 자손을 위함이 아님은 두말할 것도 없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