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년대 활동했던 가수들. 
   
 서울에 올라온게 78년 겨울이고 그 전에는 우리집에 TV가 없어서 잘 기억나지 않는 가수도 있다. 
   
 #사진1#  
 금과은. 
 "처녀 뱃사공"을 리메이크해서 부르기도 했고, 
 오른쪽의 오승근은 최근 "있을때 잘 해"로 솔로 컴백했던 가수로 김자옥의 남편이다. 
   
 #사진2#  
 김정호. 
 "하얀 나비"를 부르는 장면이고 지금은 고인이 되었다. 
   
 #사진3#  
 김훈. 
 "김훈과 트리퍼스"란 그룹으로 활동했었고, 
 히트곡인 "나를 두고 아리랑"은 TV가 없던 시절 라디오로만 들었었는데  
 나중에 이 화면을 보고 아~ 저사람이었었구나 했다는... 
   
 #사진4#  
 나훈아. 
 설명 필요없는~ 
   
 #사진5#  
 남진. 
 나훈아와 쌍벽. 
   
 #사진6#  
 바니걸스. 
 70년대 말엔가 나라에서 외국어 사용을 규제하는 바람에 "토끼소녀"로도 활동을 했었다. 
 웃지 못할 에피소드, 김세레나는 "세레나"가 외국어 이름이라 "김세나"로도 활동 했다고 함 ^^ 
   
 #사진7#  
 배인숙. 
 언니인 배인순과 펄 시스터즈로 활동하다 솔로로 컴백, "누구라도 그러 하듯이"를 부르는 장면. 
 얼마전 남편이었던 모그룹 회장과 이혼하면서 세간에 화제를 낳았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사진8#  
 서유석. 
 "가는 세월"과 그 모창으로 너무 유명한~ 
   
 #사진9#  
 송창식.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가나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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