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대 - 이효리, 서인영, 김준희
2000년대 와서 비키니는 섹시함을 어필하는 가장 유용한 패션이 됐다. 여자스타들은 앞다투어 가슴과 허리, 엉덩이 라인을 강조한 도발적인 라인의 비키니를 선보였다. 여기에 화장과 머리 스타일, 선글라스 등을 함께 매치해 완벽한 섹시 바캉스룩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붉은색 비키니로 강렬한 섹시함을 선보였다. 가슴 라인을 강조한 타이트한 비키니는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눈매를 강조한 스모키 화장으로 섹시미를 살렸다.
서인영은 카키 색상의 비키니 수영복으로 섹시하면서도 터프한 매력을 뽐냈다. 짙게 태닝한 피부로 인해 초콜렛빛 복근이 한층 더 강조돼 보였다. 여기에 핑크빛 립스틱으로 여성스러운 매력도 어필했다.
김준희는 톱 형태의 비키니로 풍만한 가슴을 강조했다. 실크 느낌의 하늘색 비키니는 구릿빛 피부를 돋보이게 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비키니는 탄탄한 복근과 미끈한 각선미도 부각시켜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