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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숨어 있는 집 안 세균 잡기
영천사 | 2020.03.27 | 조회 214 | 추천 0 댓글 6

아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집 안은 어느 곳보다 청결하고 깨끗해야 할 곳이다. 하지만 최근 집 안의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일반 가정에서는 검출되지 않아야 할 세균들이 집 안 곳곳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집 안에 세균이 많아지면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질환 등 각종 질병이 생기게 마련. 특히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경우, 집 안 세균은 아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적이 될 수 있다.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며, 청소도 구석구석 꼼꼼하게 해야 내 아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엄마가 아이의 건강을 위해 평소 철저하게 지켜야 하는 몇 가지 생활 수칙에 대해 배워보자.

엄마가 꼭 지켜야 할 생활 수칙 몇 가지
Ο 자주 환기시키기 ∥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은 환기를 시켜 집 안 공기를 바꿔 주어야 한다. 자주 환기를 하면 집 안의 미세 먼지가 제거될 뿐만 아니라 집 안에서 발생되는 유해 물질도 배출될 수 있다. 환기를 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물걸레로 남아 있는 먼지를 없애도록 한다.
Ο 제대로 청소하기 ∥ 청소를 자주 한다고 해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다. 청소할 때 보이는 곳만 청소하지 말고 가구 밑과 소품 먼지까지 말끔히 없애도록 하자.
Ο 침구 햇빛에 널기 ∥ 침구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진드기가 많이 서식한다. 하루 중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에 침구를 두세 시간 정도 널어 진드기를 없앤다.
Ο 습기 없애기 ∥ 습기가 많으면 진드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장마철에는 난방으로 습기를 제거하고, 습기 제거제를 곳곳에 두어 최대한 습기 없는 집이 되도록 한다.
Ο 수세미 & 행주 청결하게 ∥ 수세미는 사용 후 표면에 붙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나 기름때를 완전히 제거하고 물기를 꼭 짠 다음 보관하고, 젖은 행주의 경우 물기를 꼭 짠 뒤 햇빛에 널어 말려서 사용한다. 수세미와 행주 모두 청결하게 소독하면서 사용하는 것을 잊지 않는다.

책상과 책상 주변 청소 깨끗하게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책상은 먼지가 쌓이기 쉽다. 책상을 청소할 때는 구석진 곳의 먼지까지 모두 없애고 아이들 학용품도 깨끗이 닦아 줘야 한다. 하지만 매일 청소하고 닦는 일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 수시로 책상의 먼지와 학용품의 세균을 없앨 수 있도록 물티슈 형태의 살균제를 책상 위에 비치해 두도록 하자.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살균제를 선택할 것.

아이에게 생긴 상처 입으로 불지 않기
아이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부모들은 입으로 호호 불게 마련인데, 그것은 상처에 세균을 침투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람의 침 속에는 1억 마리 정도의 세균이 살고 있다고 한다. 침을 통해 각종 질병의 원인 균이 전달될 수 있으므로 상처 부위를 입으로 불면 세균이 상처로 침입하여 오히려 상처가 덧날 위험이 높다. 상처를 입으로 부는 것은 절대 안 된다.

아이들 장난감 세탁하기
아이가 매일 가지고 노는 장난감, 인형 등은 특히 깨끗하게 유지하여야 한다. 플라스틱 장난감은 가끔씩 비눗물에 깨끗하게 닦고 비눗물이 남아 있지 않도록 물로 여러 번 헹구며, 곰인형이나 패브릭으로 만든 인형은 빨래할 때 함께 세탁해 햇빛에 말려 세균을 잡는다. 하지만 매일 세탁할 수는 없는 일이므로 살균제를 사용하여 수시로 닦는 것이 좋다.

침대 매트리스 살균하기
침구는 세탁이 가능하지만 침대 매트리스는 전문 업체를 통하지 않고서는 세탁이 어렵다. 따라서 가끔씩 햇볕에 널어 세균을 없애는 것이 좋지만 무거운 매트리스를 이리저리 옮기는 일이 수월치 않다. 간단하게 매트리스의 세균을 없애려면 세탁이 어려운 침대 매트리스, 소파, 카펫 등에 사용하는 전용 살균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족 모두 꼼꼼하게 손 씻기
아이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가장 큰 매개체는 엄마 아빠의 손이다.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손으로 집 안 곳곳의 물건을 만지고, 다시 그 물건을 아이가 만지고 그 손에 의해 세균이 아이의 입이나 코 등의 점막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자주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고 손을 씻을 때는 손톱, 손가락 사이사이, 손목까지 꼼꼼하게 씻는다.

세균이 걱정되는 곳에 순한 살균제 뿌리기
세균 번식이 쉬운 여름철에는 집 안에 살균제 하나 정도는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주방이나 욕실 등의 해가 잘 들지 않는 곳, 구석진 곳은 살균제 사용을 철저히 해야 한다. 그리고 집에서 살균제를 사용할 때는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순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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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여왕 | 추천 0 | 04.03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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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 추천 0 |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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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슈퍼보드카 | 추천 0 | 03.28  
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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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 추천 0 | 03.2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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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숙구 | 추천 0 | 03.27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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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wet | 추천 0 | 03.27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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