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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여름용품 손질&보관 요령
영천사 | 2020.03.31 | 조회 213 | 추천 0 댓글 3
습기와 먼지에 찌든 용품들은 손질하기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계절가전제품인 선풍기는 걸레로 닦아 깨끗이 손질하고 물이 닿으면 안 되는 모터 부분은 마른 칫솔 등을 이용해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선풍기
가족들에게 인기를 독차지 하던 선풍기. 하지만 이제는 자신의 자리를 난로에게 물려주고 깨끗이 물러날 때가 되었다. 선풍기는 제대로 손질해 커버를 씌우고 보관해야 다음 해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우선, 컴퓨터 클리너로 날개와 망을 깨끗이 닦은 후 마른 걸레로 다시 한번 닦아낸다. 물이 닿으면 안 되는 모터 부분은 마른 칫솔 등을 이용해 구석구석 먼지를 털어낸다.
손질이 끝나면 원상태로 조립한 후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 선풍기 커버를 씌워 놓는다.
쓰기 전까지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이나 커버를 씌워둔다.

에어컨
에어컨 필터의 경우 때가 심하지 않을 땐 먼지떨이게나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다.
심한 때가 있는 경우 중성세제를 푼 물에 깨끗이 씻어 그늘에서 건조시킨다.
에어컨의 겉면은 마른 걸레로 닦아주고, 본체의 경우 1~2년에 한번씩은 전문 기사에게 청소를 의뢰하면 좋다. 바람 구멍 사이의 때나 먼지는 면봉에 알코올을 묻혀 구멍틈을 하나하나 닦아낸다.

차 에어컨
차 에어컨은 보닛을 열어놓고 바람이 들어가는 입구에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주거나 필터를 갈아준다.

지난해에도 올해에도 입지 않았던 아이들 옷은 과감히 버린다. 목이 늘어난 옷이나 얼룩이 제거되지 않은 옷들도 두면 자리만 차지한다.
남은 옷들은 어떻게 보관할까? 여름 내 아이가 입었던 옷들은 깨끗하게 빠는 게 먼저. 여름옷들은 다른 계절의 옷보다 땀 얼룩이나 과일 얼룩이 생기기 쉽다.
얼룩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나중에 색이 바래거나 누렇게 변한다.
세탁한 옷은 볕이 좋은 날 바짝 말리고 흰색 면 소재는 산소계 표백제를 넣고 세탁해 얼룩이 남아 있지 않도록 한다.
옷을 정리해서 넣을 때는 서랍이나 상자 바닥과 중간 중간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를 흡수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수영복
물놀이하고 난 후 젖은 수영복을 그대로 봉지에 넣어 가져오면 변질될 수 있다.
특히 자동차 트렁크 같은 뜨거운 열기가 있는 곳에 두면 변색이 더욱 심해진다.
깨끗한 물에 수영복을 헹군 다음 타월로 꾹꾹 눌러 물기를 어느 정도 뺀 다음, 마른 타월에 둘둘 말아 가져온다. 수영복은 뒤집어 세탁하고 그대로 그늘진 곳에 말린다.

흰색면티
흰색 면 옷은 깨끗이 세탁한 후 산소계 표백제를 조금 넣어 10분 정도 삶아 보관한다. 보관시 옷걸이에, 슬립 원피스는 옷걸이에 고무호스를 걸거나 고무줄을 몇 겹 감으면 흘러내림을 방지할 수 있다.

땀과 습기로 눅눅해진 침구의 경우 색이 바라거나 좀스는 걸 막기 위해 세탁이나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가능하면 세탁을 해서 보관해야 얼룩이 생기지 않는다. 또 완전히 건조 시킨 뒤 이불커버에 넣어 보관한다.
시중에서 많이 파는 압축팩을 이용하면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커튼도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면 된다.


삼베 이불
삼베소재의 이불은 풀기를 제거하는 것이 관건이다. 풀기를 없애지 않고 그냥 넣어 두면 좀이 슬기 쉽다.
삼베소재 이불은 우선 쌀뜨물이나 묽은 비눗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서 풀기를 뺀다.
빨랫비누로 때를 뺀 뒤 울 샴푸 같은 중성세제로 손빨래 해서 말린다.
합성세제를 쓰면 탈색되기 쉽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침대 매트리스
침대 매트리스는 부피 때문에 청소가 어려워 자칫 소홀하기 쉽다.
하지만 아이 매트리스를 소홀히 다루면 아토피와 천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매트리스는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 한두 시간 정도 햇볕에 널어 둔다. 그리고 매트리스를 세워 방망이로 두들겨 먼지를 털어내도록 한다.
바쁘다면 진공 청소기나 스팀 청소기를 사용해 먼지를 자주 제거해 주거나 침대 매트리스 청소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텐트 캠핑 용품
텐트와 같은 캠핑 용품은 오염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아이템이다.
다음 여름까지 꺼낼 일이 없기 때문에 관리 보관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모래나 흙, 먼지 등을 잘 털어내고 바짝 말린 후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케이스에 넣어 보관한다.
텐트는 이물질이 남아 있지 않도록 물걸레로 구석구석 닦은 뒤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린다.
텐트 보관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접는 면을 최소화시켜야 한다는 점. 왜냐하면 텐트 면 속의 방수 테이프가 손상되기 때문이다.
완벽하게 마른 뒤에는 방수액을 뿌려주어 방수 기능 손상을 막는다.

여름 가방 & 모자
끈이 꼬이거나 형태가 찌그러졌다면 옷 정리하면서 버릴 요량으로 모아둔 옷을 안에 넣어 가방의 모양을 잡는다. 더스트백이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박스에 한데 담아 넣어둔다.
끈이 꼬이거나 꺾이지 않도록 되도록 큰 박스를 준비할 것. 모자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수납한다.

물놀이 용품
특히 소금기가 있는 바닷가에서 사용한 수영복이나 물놀이용품이라 면 더 신경 써서 세탁할 것. 중성세제를 탄 물에 여러 번 부드럽게 빨아 말끔히 헹군다. 중요한 건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햇볕에 서는 색이 바래고 약해진다. 튜브는 접을 때 겹쳐지는 부분에 파우더를 살짝 발라두면 붙어서 고무면이 약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수영복 브랜드에서는 수영복과 수경 A/S를 같이 해주니 유심히 살펴볼 것. 끈이 떨어졌거나 실리콘이 빠진 것, 렌즈에 습기가 찬 물안 경은 수선해서 보관할 것.

대자리
여름에 거실과 방바닥에 깔아놓았던 대자리는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 뒤 나무가 위로 나오게 말아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한다.
대자리는 간단한 물걸레질 후 말리면 되고 단풍자리·죽편자리 등은 마른걸레로 먼지만 제거한 후 말린다.
대자리는 세워서 보관하면 모양이 뒤틀릴 수 있으므로 눕혀서 보관한다.

모기장
모기장은 세척을 하지 않으면 이음새 부분이나 구멍 사이에 먼지가 끼게 마련. 철사 이음새가 있는 것은 분리 후 유아용 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세탁한 후 일광 소독을 해 줘야 위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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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여왕 | 추천 0 | 04.06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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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식이 | 추천 0 | 03.31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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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숙구 | 추천 0 | 03.31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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