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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욕실 청소를 도와주는 청소
가이드 1탄에서는 욕실 부분별 청소법을 알아봤다.
이번 2탄에서는 천장과 바닥 타일
청소법 알아보자. 욕실 배수구 뚫는
방법과 욕실이 정리 노하우를 살펴보자
▶천장
손이 닿지 않는 천정은 곰팡이나
물때가 잘 생기지는 않지만 물방울
자국이 그대로 남아 얼룩져 보인다.
이럴 때는 길이가 긴 유리닦이 도구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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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격이다. 샤워나 목욕 후 습도가 높을 때 유리 닦는 도구로 천장을 쓸어주면 얼룩 없이 깨끗한 천정으로 만들 수 있다.
▶타일
키친타월에 세제 푼 물을 묻혀 타일 벽의 더러운 부분에 1~20분 정도 붙여둔다.
시간이 지나면 키친타월을 떼어내고 스펀지로 타일을 문질러준 다음 물로 씻어 내면 깨끗해진다.
세제로 인해 찌든 때가 불어나서 쉽게 제거된 것이다. 타일 사이 실리콘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밤에
자기 전 헌 칫솔에 락스를 묻혀 닦아주고 그대로 방치해둔다.
아침에 일어나 샤워기로 락스를 씻어내면 된다. 하지만 곰팡이가 너무 심하거나 실리콘이 떨어졌다면 새로 바르는 것이 좋다.
▶바닥
바닥 타일에 낀 묵은 때는 제거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청소하기 전날 밤에 액상 세제를 부려두고 다음 날 뜨거운 물로 헹궈낸다. 바닥에 곰팡이가 꼈다면
액상 세제 대신 곰팡이용 세제를 뿌려두면 된다. 목욕이나 청소 후 바닥에 물이 흥건하면 미끄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스펀지가 달린 청소도구를 이용해 바닥을 밀어 물기를 닦아준다.
▶배수구가 막혔을 때
머리카락과 각종 찌꺼기 등으로 욕실 배수구가 막히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베이킹소다 1컵과 식초 1컵을 섞어 배수구에 부어준 다음 1시간 정도 기다린다. 시간이 지난
후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막혀있던 이물질이 녹아내려 배수구가 뚫리고 소독 효과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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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실 정리 노하우>
▶욕실 악취 예방 노하우
욕실문을 열어놓기만 해도 악취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샤워나 목욕 후에는 욕실 전체에 냉수를 뿌려 증기가 빠지도록 해주고 환기팬을 틀어놓는 것도 좋다.
악취 제거를 위해 방향제를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으니 스트레이형 방향제를 욕실
전체에 고루 뿌려주거나 향초를
켜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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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용품 정리방법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 많기 때문에 정리하기 쉽지만은 않다. 세면대 위는 자주 사용하는 칫솔과 치약, 비누 정도만 놔둔다. 클렌징 화장품과 샴푸 린스, 바디클렌저 제품은 물이 잘 빠지는 플라스틱 바구니에 담아 두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깨끗한 수건으로 준비
목욕이나 샤워 후 사용한 축축한 수건은 수건걸이에 걸어두지 말고 빨래 바구니에 넣어버리자.
축축한 수건은 세균이 쉽게 번식되며 미관상으로도 깔끔하지 않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