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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냄새야? 무더위 속 땀 냄새 비상
영천사 | 2020.07.06 | 조회 261 | 추천 0 댓글 0

냄새 제거제 사용은 신중하게

무더위로 인해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들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땀이 많아지면서 원치 않던 냄새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강한피부과 자료를 토대로 주변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이미지도 구기는 겨드랑이 땀 냄새에서 해방되는 방법을 알아본다.

여름엔 더 잘 퍼지는 땀 냄새=날씨가 선선할 때는 증상이 없던 여성들도 날이 더워지면 겨드랑이에서 불쾌한 땀 냄새가 날 수 있다. 겨드랑이 땀샘에서 나오는 땀이 피부의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고 여기에 세균이 감염되면서 냄새를 나게 한다.

주로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증상이 두드러지는데 땀을 자주 닦아주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거나 털을 깎고 파우더 등을 사용하면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유독 겨드랑이 냄새가 매우 심한 경우가 있는데, 이를 '액취증'이라 하며 땀샘 중에서도 아포크린 땀샘의 땀의 분비가 두드러져 나타난다.

액취증은 호르몬의 영향이 크다. 때문에 호르몬 생성이 왕성한 사춘기에 특히 심하고,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더 심하다. 사춘기에는 친구들의 놀림과 따돌림으로 상처를 받는가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증세가 계속되므로 대인관계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마른 사람보다는 뚱뚱한 사람에게서 흔하다. 또, 서양인에게는 많지만 한국인에게는 흔치 않다보니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 일이 많고 이성교제, 면접, 취업, 결혼 등에서 불이익을 당하기도 한다. 따라서 액취증이 심한 경우 액취증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땀과 냄새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법=땀이 많이 나고 이로 인한 냄새가 심하면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청결에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이 최선이다. 땀을 흘리고 난 뒤에는 바로 향균 비누를 사용해 샤워를 해야 한다.

샤워를 마친 후에는 물기를 완전 제거하고 파우더를 발라주면 보송보송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외출할 때 탈취제를 비롯한 국소도포제를 뿌려주거나 발라주면 땀이 나는 것을 억제하고 산뜻한 향을 더해준다. 스프레이 타입의 데오도란트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땀도 억제하고 땀 냄새도 막아줄 수 있다.

하지만 겨드랑이 냄새제거를 위해 과도한 데오도란트 사용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한때 데오도란트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어 파장을 빚었으며 아직도 프탈레이트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따라서 데오도란트는 일시적인 방편으로 가볍게 사용해야지 이를 지속적,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액취증 증상이 가볍다면 몸을 자주 씻고, 제모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겨드랑이 털은 피지와 엉켜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온도와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주 샤워를 해서 몸의 청결을 유지하고, 꽉 죄지 않고 통풍이 잘 되며 땀 흡수가 잘되는 옷을 입는다. 그리고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여 땀이 차지 않도록 유지해주면 어느 정도 땀 흘림을 방지할 수 있어 액취증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할 때는 땀이 과하게 배출되지 않도록 하루 30분 이내로 시간을 줄인다. 또 알코올 및 커피, 홍차, 콜라와 같은 카페인 함유 음료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땀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음식이나 강한 향신료는 땀 분비를 증가시키므로 되도록 줄인다. 체취에 영향을 주는 지방 섭취를 자제하는 식습관도 도움이 된다. 액취증이 있는 사람은 육류, 계란, 우유, 버터, 치즈 등의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반면 비타민E는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 증가를 억제한다. 비타민E는 쌀이나 보리의 배아, 깨, 당근, 호박, 시금치 등에 많다. 하지만 냄새가 심할 경우에는 이런 방법이 별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전문의의 처방에 따른 시술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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