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는 천을 이루는 섬유를 긁거나 뽑아 천의 표면에 보풀이 일게 하여
천의 감촉을 부드럽게 하거나, 천을 두껍게 보이도록 하여 보온력을 높이기 위한 가공법입니다
그래서 겨울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기모의 소재로 된 옷을 많이 찾는데요
땀으로 인한 색변형이 있을 수 있어서 면 소재의 옷처럼 뒤집어서 세탁을 하고,
늘어남 방지를 위해 세탁망에 넣어서 탈 수 후 눕혀서 건조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면 소재의 옷처럼 색 구분만 해서 세탁을 했었는데
세탁법을 알게 된 후 뒤집어서 세탁하는 편이에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