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틈새의 찌든 때와 곰팡이를 없애는 데는 베이킹파우더가 효과만점이다. 물과 베이킹파우더를 같은 양으로 섞어 수세미나 칫솔에 묻혀 닦아내면 찌든 때는 물론 곰팡이까지 한 번에 없어진다. 변기 속 찌든 때는 욕실 악취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먹고 남은 김빠진 맥주나 탄산음료를 변기에 붓고 물을 내리면 변기 속 찌든 때가 제거될 뿐 아니라 악취도 함께 없어진다.
구멍 뚫린 플라스틱 통에 베이킹파우더를 넣어 구석구석 놓아두면 곰팡이가 사라진다. 또 하나의 꿀팁, 욕실을 청소할 때 귤껍질을 삶은 물로 바닥을 청소하면 미끄러움이 없어지면서 상큼한 향기가 나 쾌적한 욕실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