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읍에 있는
천3백년 전설과 역사를 간직한 여근곡이 있는 오봉산
선덕여왕 5년에 영묘사 옥문지에 개구리들이 3~4일 동안 시끄럽게 울어대서
신하들이 괴이하게 여겨 여왕에게 고하니,
선덕여왕이 급히 군사 2천명을 여근곡으로 보냈다고 한다
그 곳에는 백제 군사 5백명이 숨어 있어 선멸 하였다고 한다
오봉산을 다들 여자의 산이라고 부르는데, 보는 순간 이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