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산

위치: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높이:1077M

월악산 국립공원 동남단에 위치한 산

조선시대에 대미산(황장산 능선으로 이어지는 1115M)을 주령으로 하는 이 일대가 봉산

봉산(나라에서 궁전.재궁.선박 등에 필용한 목재를 얻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기에 적당한 지역을 선정하고 보호하는 산)

그 이유로 황장봉산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진다

그 표지석인 황장산 봉산표석이  인근의 명전리 마을 입구에 서있고

대원군이 이 산의 황장목을 베어 경복궁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주위에 도락산과 문수봉 대미산과 공덕산 그리고 운달산이 모여있다

2012.01.21 토

산행코스:안생달 - 채석장 - 작은차갓재 - 묏둥바위 - 황장산 - 감투봉 - 계곡 - 안생달

산악회

서울을 벗어나면서부터 차량의 정체가 심하다

오늘이 명절을 앞둔 귀성길 차량으로 무척이나 서행으로 진행된다

오늘 산행은 백두대간 팀과 동행이다

산악회에 12분을 제외하고 모두 백두대간 대미산을 오르기위해 먼저 하차를 하고

우리는 산행 들머리인 안생달에 도착한다

경기도를 벗어나면서 빗방울이 떨어져서

걱정은 했으나... 비가 약하게 내리는 날에는 정상에서 눈을 볼수있다고 한것 처럼

오늘도 산을 오르면서 눈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