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이선미 기자] “김혜수 씨랑 영화하고 싶었다!”





한석규가 27일 오전 11시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이층의 악당'(손재곤 감독, (유)이층의악당문화산업전문회사 제작)의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영화를 촬영하게 된 이유를 털어놓았다.





“이 영화에 김혜수씨가 캐스팅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김혜수랑 꼭 한번 다시 영화를 해보고 싶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가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만큼 기쁜 게 없다”는 그는 “코미디란 장르여서 더욱 즐거운 분위기였다”라며 김혜수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층의 악당'은 자신을 소설가라 밝히고 2층에 세든 정체불명의 세입자 창인(한석규)과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연주(김혜수)가 각자 서로를 필요악의 존재로 만들어가는 서스펜스 코미디다.





개봉은 내달 25일.





[티브이데일리=이선미 기자news@tvdaily.co.kr/사진 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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