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무대 의상 구입에 나섰다. 7월 23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무대 드레스 구입에 나선 송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송가인은 누드톤의 잔꽃무늬 드레스를 골랐다. 송가인은 드레스 시착 후 “나한테 딱 맞는다. 너무 예쁘다. 인생 드레스인 것 같다”고 감탄을 쏟아냈다. 그러나 송가인은 드레스 구입에 실패했다. 드레스가 48만원 고가였기 때문이었다. 송가인은 “너무 비싸다. 아직 돈이 없어서 못 살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송가인은 어머니가 추천한 분홍색 단아한 드레스를 구입했다. 송가인은 "어머니가 단아한 드레스를 좋아하신다. 노출이 있으면 안 된다. 그건 나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송가인 어머니는 28만 원 드레스를 깍아 25만 원에 딸이 구입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