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고은, 정해인이 '비긴어게인3'에 뜬다.
3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고은, 정해인은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한다.
8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정지우 감독) 주연을 맡은 김고은, 정해인은 영화 홍보차 '비긴어게인3'에 출연할 예정이다. 안방과 스크린이 모두 사랑하는 두 배우 김고은, 정해인과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3'의 만남은 독특한 조합이라 눈길을 끈다.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두 사람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나고 엇갈리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90년대 감성 라디오와 노래를 소재로 한 레트로 멜로를 연기한 김고은-정해인과 아름다운 노래를 전하는 '비긴어게인3' 만남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을 하는 포맷의 '비긴어게인3'인만큼 김고은, 정해인 역시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두 사람은 배우 중에서도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김고은은 JTBC '너의 노래는'에 출연, 시청자도 깜짝 놀랄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자랑한 바 있어 '비긴어게인3' 출연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유열의 음악앨범'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출연을 긍정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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