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매니저의 임플란트 치료비를 쾌척했다. 뉴스1에 따르면 31일 송가인은 최근 자신의 일을 전담하고 있는 여자 매니저의 치아 2개에 대한 임플란트 치료비 전액 지불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가인은 형편이 안돼 치아 치료를 미루고 있던 매니저를 위해 흔쾌히 수백만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대신 내줬다는 후문이다. 뉴스1에 의하면 두 사람은 올해 초 TV조선 트로트 가수 경연 대회 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연 부터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 사이다. 한편, 송가인은 중앙대 음악극과에서 국악을 전공했으며 2012년 싱글 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사랑가’를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2016년 싱글앨범 ‘항구아가씨’를 발표했고, 이듬해 ‘거기까지만, 묻고 싶어요’를 발표, 송가인이란 예명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올해 초 ‘TV 조선‘ 초대 진에 올랐다. TV조선 예능프로 '아내의 맛' 번외편 '엄마의 맛'에 모친 송순단 씨와 출연, '송송모녀'의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