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가 ‘퀸덤’에 5인조로 나서는 속내를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 ‘퀸덤’에서 멤버 2명의 탈퇴 후 5인조로 처음 무대를 꾸미는 AOA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5인조로 재편성 된 후 첫 무대라 긴장감은 물론 연습하면서 실수를 보이기도 했다.

© 제공: The Segye Times
AOA ‘퀸덤’에서 5인조 완성체 첫 무대 "준비하며 행복했다"

그러나 AOA는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며 ‘짧은치마’ 무대를 준비했다. 지민은 "사실 준비하면서 행복했다. 옛날 우리들 모습 같았다"라며 "연습하는 게 재미있었다"고 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지민은 손이 떨리는 마음을 붙잡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훌륭하고 ‘짧은치마’ 무대를 소화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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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퀸덤’에서 5인조 완성체 첫 무대 "준비하며 행복했다"

한편, 지난 주 첫 방송된 '퀸덤'은 화제성 부문 1위를 휩쓸며 성공적인 런칭을 알렸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비드라마 부문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비드라마 부문에서 모두 정상을 차지,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 날 한 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Mnet 컴백 전쟁 '퀸덤'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