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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김성환 별세, ‘고바우 영감’ 김성환 화백 별세에 온라인 추모 째째 | 2019.09.09 | 조회 332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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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 별세, ‘고바우 영감’ 김성환 화백 별세에 온라인 추모 김성환 화백이 8일 숙환으로 별세한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김성환 화백을 추모했다.
‘고바우 영감’의 국내 최장기 연재 기록이 의미하듯 한국 시사만화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캐릭터를 활용해 1958년 조정호 감독이 김승호, 김희갑, 노경희가 출연한 영화 ‘고바우’로 제작하기도 했다. ‘고바우 영감’ 전집이 네 차례에 걸쳐 출간됐고, 1977년에는 노이스턴대의 C. 파울 드레즈 교수가 ‘고바우의 언어’로 박사학위를, 2006년에는 교토세이카대학의 정인경 박사가 ‘고바우작가연구’로 박사학위를 받는 등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윤태호 사단법인 한국만화가협회 회장은 “김성환 화백은 한국만화의 큰 어른이었다. 특히 고바우 만화상을 통해 후배 만화가들을 격려하는 모습은 감동적이었다. ‘고바우 영감’을 더는 신문에서 볼 수 없을 때도 안타까웠지만, 이제 김 화백도 세상을 떠났다고 생각하니 더 아쉽다”며 한국만화의 큰 어른 김성환 화백을 추모했다. 김성환 화백의 장례는 만화인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특8호실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10일 오전 10시다. 발인은 11일 오전 7시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김성환 화배의 별세 소식에 그를 추모하는 글이 쏟아진다. 어린 시절부터 그의 만화를 보왔던 이들부터 신문 구독을 통해 그의 시사만화에 빠졌던 이들까지 김성환 화백에 대한 애도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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