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토니의 어머니가 아들의 선물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

29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158회에는 배우 이상엽이 출연했다.

선물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토니의 어머니는 "아들이 내 생일에 큰 선물을 준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며느리?"라며 관심을 보였고, 토니의 어머니는 "손가락도 걸었어. 근데 그거는 공개를 못 해"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다른 아들들 얘기는 그렇게 하시면서 토니는 공개하면 되는 게 뭐가 있느냐"라며 "결혼? 결혼 발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토니의 어머니는 "이따가 따로 말해줄게"라고 말했고, MC들은 "내 생각에는 며느리 될 사람을 데리고 온다고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