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허안나(34)가 가슴속 고민을 털어놓았다.
허안나는 21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1일’에 출연해 두 번째 신입회원 신고식을 치렀다.
허안나는 최근 11㎏ 감량에 성공하며 다이어트 비법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에 진행자 이국주는 “여성들이 다이어트라면 흔히 가슴살이 먼저 빠진다고 해 고민이다”며 “허안나는 변화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허안나는 “9㎏ 감량 후 가슴 사이즈가 전보다 작아지긴 했지만 가장 큰 고민은 가슴 모양이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내 가슴은 대접X”이라며 “예쁜 가슴은 밥공기를 엎어 놓은 모습이지만 내 가슴은 접시 모양이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판은 없는데 넓고 볼륨이 없는 모양”이라고 덧붙였다.
이국주는 “그러고 보니 대기실에서 옷 갈아입는 모습을 못 봤다”고 했다. 허안나는 “항상 화장실이나 대기실 문을 잠그고 옷을 갈아입는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