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남편 건물 2채 소유한 건물주…이동준 "건물주" 감탄사 쓰다 | 2020.03.29 | 조회 162 | 추천 0 댓글 0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룰라 김지현 남편이 부동산 전문가이지 카페 사장님으로, 건물 두 채를 소유한 건물주임이 공개된다. 이에 이동준은 "물주네! 건물주!" 라며 부러움 섞인 감탄사를 연발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90년대 대표 그룹인 룰라 메인 보컬로 활동했던 김지현과 그녀의 남편 홍성덕이 합류해 방송 최초로 일상을 공개한다.
김지현은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김지현은 연애때 부터 "당연히 이 사람과 결혼하게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서 "남편이 (이혼한 두 아들의 아빠라는) 처지가 있어 먼저 대시 하지 못 한다는 걸 알았기에 내가 먼저 프러포즈했다"고 밝히기도 한다.
남편 홍성덕은 "항상 고맙고 미안한 사람"이라며 김지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김지현은 "남편을 사랑하기 때문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에 주저하거나 고민하지 않았다"고 말해 감동을 준다.
이날 홍성덕은 호기롭게 김지현 아침 준비를 돕겠다 나섰지만 냉장고 열고 다니기는 기본, 싱크대에 물을 버리면서 부엌을 물천지로 만드는 등 결국 뒷정리는 모두 김지현이 하게 만들어 김지현을 한숨짓게 만든다.
결혼 후 갑자기 '엄마'가 될 수 밖에 없던 김지현의 모습도 공개된다. 결혼 3년째 되던 해 아빠와 함께 살고 싶다며 연락해온 지금의 둘째 아들. 한창 중3 사춘기로 예민한 아들과의 갈등으로 고민하고 아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 김지현의 모습은 사춘기 아이를 둔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아빠본색'에 새 식구로 합류한 김지현-홍성덕 부부의 일상은 29일 일요일 밤 8시 20분에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