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BJ 강은비가 '축의금 181818원'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꿋꿋한 모습을 보였다.
강은비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생일 추카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요즘 집순이라서~ 생파는 생략했어요! 우리 얼른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강은비는 노란색 머리로 변신한 모습이며, 생일을 맞아 꾸민 듯이 보인다. 봄과 어울리는 청순한 의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 14일에는 "은비 생일추카해. 그런데 생일날까지 꼭 비공개 계정으로 죽으라고 디엠 열심히 보내시는데… 에고 ~ 그러지 마세요! 뭐 전 욕을 많이 먹어서 오래 살것같아요. 걱정마요~ 스스로 죽진 않을게요!"라는 글을 생일 케이크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강은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BJ 활동을 무시한 연예인에게 181818원의 축의금을 보낸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해당 연예인이 이지혜라는 네티즌의 추측이 이어졌지만, 강은비는 별다른 해명 없이 생일 날 악플을 받은 것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 사진=강은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