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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일"..'개콘' 유민상♥김하영, 썸 끝내고 연애 시작→김종민 축가 약속 [종합]
쓰다 | 2020.04.25 | 조회 259 | 추천 0 댓글 1

OSEN=심언경 기자] '개그콘서트' 유민상, 김하영 커플이 '썸'을 청산하고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절대(장가)감 유민상' 코너에서는 유민상, 김하영 커플이 연인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하영은 녹화 현장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김하영은 "제가 '프로시집러'라고 결혼을 많이 해봤다. 입은 김에 민상 씨에게 한 번 들이대볼까 싶다"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얘기를 해주지 그랬냐. 턱시도 입고 오는 건데"라며 아쉬워했다.

이날 김하영과 유민상은 본격 연애를 시작했다. 김하영은 앞서 고백에 실패해 의기소침한 유민상을 밖으로 끌고 나갔다. 그리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나 민상 씨 좋아한다. 우리 사귀자. 오늘부터 1일"이라고 고백했다. 

유민상은 김하영의 마음을 확인하고 매우 들떴다. 그의 눈에는 보이는 모든 것들이 김하영으로 보일 정도였다. 그러나 행복감은 잠시, 드문드문 불안감이 치솟았다. 자신은 모태솔로지만, 김하영은 연애 경험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

유민상과 김하영은 첫 번째 데이트를 가졌다. 벚꽃잎이 날리는 거리를 함께 걷던 두 사람은 근처 벤치에 앉았다. 김하영은 스킨십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유민상이 못내 답답했다. 결국 김하영이 먼저 유민상의 손을 잡았다. 

이처럼 김하영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이끌어가는 모습에 유민상은 괜한 질투심을 느꼈다. 김하영의 남자친구 중 자신이 제일 별로일 거란 생각마저 들었다. 유민상은 부정적인 생각을 떨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유민상은 김하영을 집까지 데려다줬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 김하영에게 자신이 처음이냐고 물어보려 입을 뗐다. 이를 눈치챈 김하영은 곧바로 "민상 씨가 처음"이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한결 편해진 마음으로 돌아섰다. 김하영은 "민상 씨 같이 순수한 남자는 처음"이라고 혼잣말을 했다. 

유민상과 김하영의 풋풋한 1일을 지켜본 코미디언들은 제각각의 반응을 보였다. 신봉선은 두 사람을 두고 "어울리는 것 같다.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농담이 아니라 너무 잘 어울린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종민의 말투에는 진정성이 묻어나지 않았다. 이를 지적받자 김종민은 "(결혼하면) 원하는 거 해드리겠다. 축가, 댄스 다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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