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0번째 주제 ‘면역력 밥상’ 우승 메뉴가 공개된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해진 요즘 이경규, 이영자, 오윤아, 진성, 전혜빈 5인 편셰프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런 가운데 오윤아의 면역력 밥상 메뉴 선정을 위해 배우 이소연, 뮤지컬 배우 아이비 두 절친이 나선다. 두 사람은 오윤아의 절친답게 거침없는 맛 표현과 독설, 덤으로 유쾌한 과거 폭로까지 쏟아내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면역력 밥상 메뉴 개발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오윤아의 집에 아이비, 이소연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오윤아 아들 민이와도 반갑게 인사할 만큼 오래된 절친 사이라고. 이 날 세 사람은 첫 만남의 인연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고 한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오윤아의 의외의 과거가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이비는 “오윤아와 2001년 댄스학원 아이돌 연습생 반에서 처음 만났다. 그 때 민효린, 함소원, 왁스 등과 함께 연습했다. 오윤아가 가수를 준비했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너무 예쁘고 멋있었다”며 우월했던 포스를 칭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