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동영상 포인트
공지 [필독]회원등급 확인 및 기준, 등급조정 신청 방법 안..
방송연예
허각, 4개월만 30kg 감량해 환골탈태…"건강한 아빠가 될 수 있어서 좋아"
jajongamja | 2020.07.01 | 조회 322 | 추천 0 댓글 0
기사 이미지
 

[헤럴드POP=김나율기자]

기사 이미지



지난 3월 한달만에 10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던 가수 허각이 목표했던 30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에도 많은 다이어트를 경험했지만 항상 요요가 오면서 오히려 더 체중이 증가했었다고 전한 허각은 특히 식욕 억제제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을 때는 심장 떨림이나 우울증과 같은 부작용을 겪었다며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절실하게 느끼게 되면서 이런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안되겠다 생각하고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을 찾게 됐다고 전했다.

예전에 다이어트를 할 때는 굶어야 한다는 게 너무 힘들었고 반복되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 하다 보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결국 다이어트를 포기하거나 요요가 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굶지도 않고 세끼 식사를 다 챙겨 먹으면서 운동도 없이 누워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너무 편하고 힘들지 않게 30kg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4개월 여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한 허각은 “체중이 많이 나갔을 때 약을 먹어야 할 정도로 고혈압이 심했는데 다이어트 후에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갑상선암 수술 후에도 계속 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약을 끊어도 될 정도로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전하며 “예전에는 새벽 4시에 자서 낮에 일어나는 등 일상 생활이 불규칙적이었는데 지금은 아침에 아이들과 같이 일어나서 저녁에 같이 잠들 정도로 건강한 생활 패턴으로 변화했다”고 전했다.

허각은 “93kg이 인생 최고 체중이었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사람들을 만날 때도 위축되고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자존감이 떨어져 있었고 복부가 유독 두드러지다 보니 일부러 더 큰 옷을 입어서 배를 가리기까지 했었다”며 “30kg을 감량하고 나서는 사람들을 만날 때도 오히려 자신감이 더 생기고 옷을 입을 때도 예전에는 절대 입지 않던 셔츠나 슈트를 입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체중 감량 후 변화된 모습에 대해 전했다.

30kg 감량 후 주변 사람들의 변화된 반응에 대해 “옆에서 다이어트 과정을 함께 지켜봐 준 아내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살이 쪘을 때 나보다 더 내 건강에 대해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하게 되니 너무 좋다며 매일 다른 사람을 보는 것 같다고 얘기한다”고 전하며 “두 아들의 이름이 허건, 허강인데 다이어트 후에 아이들 이름처럼 건강한 아빠가 돼서 아이들에게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체중 감량 후 목표에 아내와 함께 멋진 프로필 사진을 찍고 싶다고 전하며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가 될 수 있도록 요요없이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0
추천

반대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댓글쓰기
최신순 추천순
가수 휘성에게 수면마취제 판매…"반성.. (0)
jajongamja | 조회 315 | 추천 0 | 07.01
'가족입니다' 정진영, 두집살림 진실.. (0)
jajongamja | 조회 255 | 추천 0 | 07.01
지숙♥이두희, 10월 결혼한다 "따뜻.. (1)
jajongamja | 조회 321 | 추천 0 | 06.30
김미려, 악플러에 경고 "내 새끼 건.. (0)
jajongamja | 조회 320 | 추천 0 | 06.30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 '아비에무아'.. (0)
jajongamja | 조회 272 | 추천 0 | 06.30
꼰대인턴’ 박해진 “코믹 연기 즐거워.. (0)
jajongamja | 조회 243 | 추천 0 | 06.30
가수 D, 10살 연상의 애 있는 이.. (0)
jajongamja | 조회 356 | 추천 0 | 06.30
박찬민 딸 박민하-박민형, 미모 폭발.. (0)
jajongamja | 조회 339 | 추천 0 | 06.30
[단독]주지훈, 최고급 아파트 '나인.. (0)
jajongamja | 조회 329 | 추천 0 | 06.30
단독]이순재 "아내가 잘못한 일 있어.. (0)
jajongamja | 조회 268 | 추천 0 | 06.30
이필모♥서수연 아들 담호, 살쪘다더니.. (0)
jajongamja | 조회 330 | 추천 0 | 06.30
이효리 인스타업 싹쓰리 사진!! (+.. (1)
뇨리 | 조회 478 | 추천 0 | 06.28
유승호, 6.25전쟁 70주년 추념식.. (2)
jajongamja | 조회 725 | 추천 0 | 06.26
'더 킹'… 국내서 '폭망' 해외서 .. (1)
jajongamja | 조회 685 | 추천 0 | 06.26
양준일, 손 흔들며 '비디오스타' 퇴.. (1)
쓰다 | 조회 652 | 추천 0 | 06.26
옵션 창 펼치기 두 사진 사이에 17.. (1)
뇨리 | 조회 569 | 추천 0 | 06.26
공효진, 여진구와 훈훈 투샷···'바.. (1)
쓰다 | 조회 656 | 추천 0 | 06.26
아빠된 임재욱·사랑꾼 김정균…'불청'.. (0)
쓰다 | 조회 684 | 추천 0 | 06.26
조문근, '보이스트롯' 도전…11년 .. (1)
쓰다 | 조회 682 | 추천 0 | 06.26
'강철비2', 메인 포스터 2종 공개.. (0)
쓰다 | 조회 757 | 추천 0 | 06.26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