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오늘) ‘뽕숭아학당’ 측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에 “이찬원의 하차 소식은 들은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최근 이찬원 팬들 사이에서는 이찬원이 ‘뽕숭아학당’에서 하차하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아왔다. 그의 ‘뽕숭아학당’ 분량이 줄어든 탓이다. 지난 22일 전파를 탄 ‘뽕숭아학당’이 그 예다. 다른 멤버들은 2곡 정도 불렀지만, 그가 부른 ‘장녹수’는 1절까지만 공개됐다.
이에 ‘뽕숭아학당’ 측은 본지에 “프로그램과 트롯맨 F4(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제작진은 앞으로 트롯맨 F4의 더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종영 4개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식지 않는 ‘미스터트롯’ 열기를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뽕숭아학당’은 ‘뽕 따러 가세’의 두 번째 시즌격으로, 레전드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노래 교실 콘셉트로 진행된다. 그간 백지영, 장윤정, 김연자, 코요태, 조성모 등이 레전드로 출격했다. ‘미스터트롯’ 마스터 붐이 중심을 잡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
한편,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美를 차지한 뒤 ‘뽕숭아학당’을 비롯해 ‘사랑의 콜센타’, ‘아는 형님’, ‘전지적 참견 시점’, ‘뭉쳐야 찬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최근엔 블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