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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오정연 "이혼 사유 멋대로 추측하는 무리들 궁예질+실소…고소 실행"[전문]
noelherota | 2020.08.25 | 조회 280 |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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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자신의 이혼 사유를 제멋대로 추측하는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오정연은 25일 자신의 SNS에 "#신박한정리 잘 보셨나요? 신박한 정리 이후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 '비움의 기적'을 온종일, 온몸으로, 온마음으로 체감하며 살고 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 열정, 노력, 기쁨, 성과, 실패, 좌절 등이 묻어있는 값진 물건들을 오랜 세월 버리지못하고 쟁여왔건만..그 소중함을 자기일처럼 이해해주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덜한 물건들을 비우도록 유도해준 #신박한정리단 최고최고"라며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이후 자신의 공간과 삶에 변화가 생겼음을 전했다.

또한 "더 놀라운 건 #비움의미학 을 체감한 이후로 매일매일 조금씩 더 비우게 돼요! 이제 집에만 있고싶어져 큰일 #집순이각"라며 '신박한 정리' 팀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오정연은 "8년이 지난 내 이혼에 대한 사유를 멋대로 추측하는 일부 무리들이 아직도 있네. 정답을 아는 당사자인 내가 볼 때 맞는 얘기는 1도 없고 각자의 상상 속 궁예질일 뿐이라 실소만 나올뿐"이라고 방송을 본 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이혼 사유에 대해 언급하는 일부 네티즌에게 쓴소리를 했다.

오정연은 "짐 많은 창고방 캡처만 뚝 떼어서 마치 집 전체가 그렇다는듯 악의적 의도로 포스팅하는 건 애교 수준, 이런 저런 성급한 일반화/확대재생산/유언비어도 연예인이니까 다 감당하라고?"라고 분노하며 "난 이혼 후 행복하니 뭐라 왈왈거리든 노상관이지만, 남 과거사 추측에 헛스윙 날리며 무책임하게 입 터는 이들의 인생은 좀 안타깝네... 왜들 그렇게 추할까, 왜들 그리 못됐을까"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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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치여죽은사람보다_혀에치여죽은사람이많아요_영화결백대사#건전한넷문화를위하여 악플러 고소 곧 실행"이라고 덧붙이며 악플러 고소 계획도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오정연이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하고, 불필요한 물건들을 처분하는 데 성공했다.

추억이 담긴 과거 물건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었던 오정연. 그는 물건을 버리지 못한 이유에 대해 “그 순간순간에 집중하고 열심히 했던 기억 때문”이라며 “제가 처음부터 뛰어난 친구가 아니라서 ‘나도 좀 잘해봐야겠다.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에 열심히 했다. 쉽게 얻은 것들이 아니라서 의미를 부여했다. 물건을 보면 순간이 기억나기 때문에 버릴 수 없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며칠 후 집이 완전히 정리됐고 오정연은 대문 앞에서 "너무 좋다"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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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오정연 SNS글 전문

#신박한정리 잘 보셨나요?
신박한 정리 이후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 '비움의 기적'을 온종일, 온몸으로, 온마음으로 체감하며 살고 있어요!

내 열정, 노력, 기쁨, 성과, 실패, 좌절 등이 묻어있는 값진 물건들을 오랜 세월 버리지못하고 쟁여왔건만..
그 소중함을 자기일처럼 이해해주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덜한 물건들을 비우도록 유도해준 #신박한정리단 최고최고

그 결과! 여유 공간 확보와 신박한 재배치가 가능해져
마음은 더 가볍게, 추억은 더 가까이 갖게되는 기적이 찾아왔답니다

더 놀라운 건 #비움의미학 을 체감한 이후로 매일매일 조금씩 더 비우게 돼요! 이제 집에만 있고싶어져 큰일 #집순이각

<신박한 정리> 팀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저만의 니즈를 이해해주신 김유곤 pd님과 이지영 대표님, 집 살림살이를 저보다 더 완벽히 파악해버린 작가님들과 스태프들, 특히 수천 장의 서류들과 비우는 물건들을 일일이 분류해 처리해주신 그 정성 어쩔..
행복하라며 팔목에 차고있던 팔찌를 풀어주신 신애라 언니는 감동의 여신

많은 시청자분들이 방송 참고하셔서 꼭 신박한 정리해보시길 바라요!#비움은진리다 #나눔도진리다

p.s)
8년이 지난 내 이혼에 대한 사유를 멋대로 추측하는 일부 무리들이 아직도 있네. 정답을 아는 당사자인 내가 볼 때 맞는 얘기는 1도 없고 각자의 상상 속 궁예질일 뿐이라 실소만 나올뿐

짐 많은 창고방 캡처만 뚝 떼어서 마치 집 전체가 그렇다는듯 악의적 의도로 포스팅하는 건 애교 수준, 이런 저런 성급한 일반화/확대재생산/유언비어도 연예인이니까 다 감당하라고?

난 이혼 후 행복하니 뭐라 왈왈거리든 노상관이지만, 남 과거사 추측에 헛스윙 날리며 무책임하게 입 터는 이들의 인생은 좀 안타깝네... 왜들 그렇게 추할까, 왜들 그리 못됐을까

#차에치여죽은사람보다_혀에치여죽은사람이많아요_영화결백대사
#건전한넷문화를위하여 악플러 고소 곧 실행

/nyc@osen.co.kr

[사진] 오정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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