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맛삼인'에는 1일 결혼한 홍탁집 사장 권상훈 씨의 결혼식 현장과 근황이 공개됐다. 권 씨는 앞서 SBS '골목식당' 출연 당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1년 3개월 간 연애를 더 이어가고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해당 영상에서 홍탁집 아들 권씨와 모친은 각기 수트와 한복을 입고 깔끔한 모습으로 결혼식장에서 손님을 맞았다. 어머니는 "그냥 자기네들끼리 열심히 행복하게 살면 돼요.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삿말을 건네기도 했다.
결혼식 현장은 유쾌한 웃음으로 가득했다. 권 씨는 신랑 입장 부터 "만세"를 크게 외치면서 등장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축가는 가수 전철민이 맡았다. 사회자 주도 하에 신랑 신부는 무반주 댄스를 추는가 하면, 마지막 행진 도중 노래에 맞춰 두 사람은 '부비부비'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