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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미우새' 홍진영 아닌 홍선영 단독 출연에 갑론을박"간 보나?"[TV와치]
놀히타리 | 2020.11.23 | 조회 1,183 | 추천 0 댓글 0

[뉴스엔 임윤지 기자]

'미우새'에 홍진영 친언니 홍선영이 단독 출연했다. 임원희의 '먹사부'로 등장해 먹방 스킬을 전수했다. 홍진영 논문 표절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홍선영이 등장했다. 대다수 누리꾼은 홍선영 출연 자체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1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임원희와 정석용이 먹방 스킬을 배우기 위해 홍선영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임원희는 "먹방을 하는 작품을 하게 됐다"며 "맛있게 먹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정석용과 같이 방문한 이유는 "잘 먹는데 맛없게 먹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선영은 평가를 위해 임원희에게 의식하지 말고 먹는 것을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먹는 모습을 보여준 임원희에게 홍선영은 "오빠. 누가 강제로 먹이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홍선영은 "드라마에서 그렇게 먹으면 (시청자가) '억지로 먹는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같이 온 정석용이 먹는 모습을 보고는 "잘 드신다"며 "저렇게 먹는 것"이라고 칭찬했다.

홍선영은 쌈을 싸 임원희에게 건넸다. 홍선영은 "(임원희)오빤 입이 작지, 입안이 작지는 않다"고 격려했다. 표정이 자신 없으면 맛 표현으로 대체하라고 스킬을 전수했다. "쌈 요리가 어려우면 면 요리도 있다"며 면 요리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임원희는 그간 '미우새'에서 짠내 나는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 눈길을 끌었다. 작품 속 '먹방' 장면은 그에게 걱정거리일 수 있다. '먹방' 고수에게 '먹방' 팁을 전수받는다는 이번 에피소드는 시의적절했다. '먹방'으로 주목을 받아온 홍선영 역시 '먹방 사부'가 될 자격이 충분했다.

하지만 홍선영의 출연 시기가 논란을 야기했다. 친동생 홍진영의 논문 표절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이 가수 홍진영의 '미우새' 하차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선영은 의혹 당사자는 아니지만, 그간 동생 홍진영과 함께 출연해왔다. 그래선지 시청자들의 비난을 피하지 못하는 형국.

상당수 시청자는 "홍선영이 출연하다니 진짜 시청자들을 만만하게 아나보다", "혼자만 출연하면 괜찮을 줄 알았나?", "시기가 어느 때인데 방송에 나오냐" ,"저번에도 나오더니 이번에도" 등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지나친 비난"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홍선영이 논란의 당사자는 아니기에 이렇게까지 비난을 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홍선영이 홍진영도 아닌데 너무 지나치게 비난하는 것 아니냐", "홍선영만 출연했는데 출연하는 게 어때서"라며 출연 비난 댓글에 반박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일반인인 홍선영 단독 출연에도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일반인인 홍선영은 어떻게 보면 임원희 에피소드를 위해 출연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임원희가 주인공인 만큼 홍선영은 '먹방' 시범보단 조언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역시 임원희 위주로 흘러갔다. 그런데도 누리꾼들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출연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모습.

비난 댓글을 예상했기 때문일까. 현재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 공개되는 '미우새' 클립 영상에 홍선영 출연분은 빠져있다. 지난 11월 8일 보인 행보와 비슷했다. 11월 8일 공개된 '미우새' 클립 영상에 홍진영 방송분만 빠져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홍진영 하차 요구가 빗발치니 '홍선영으로 간 보고 있다'"라는 의견까지 나왔다. 계속되는 하차 요구에도 불구하고 홍선영이 등장하자 나온 의견이다.

홍자매는 지난 11월 8일에도 '미우새'에 출연했다. 그때도 시청자 원성이 자자했다. 불과 2주가 지난 시점에 또 홍선영을 출연시켰다. 시청자들은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있다"며 미우새' 제작진에 문제를 제기했다.

좋지 않은 여론에도 '미우새'에 또 등장한 홍선영. 제작진이 '홍자매' 출연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임윤지 thenex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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