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세윤(오른쪽)과 최성민이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댕댕이'의 MC를 맡았다. /MBC 제공 |
'도그 어질리티' 대회 출전 도전기…3월 첫 방송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동갑내기 절친 개그맨 문세윤과 최성민이 펫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댕댕이'의 공동 MC로 발탁됐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 4팀과 그들의 반려견이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함께 호흡을 맞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성취, 감동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도그 어질리티'는 반려견과 핸들러(견주)가 한 팀이 돼 장애물을 통과하는 도크 스포츠로 미국, 유럽 등에서 대중화된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달려라 댕댕이'는 '도그 어질리티'와 예능을 결합한 포맷으로 애견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예능 대세' 문세윤과 '프로 받침러' 최성민의 MC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문세윤과 최성민은 '코미디 빅리그'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찰떡 호흡을 맞춰 온 것은 물론, 실제 끈끈한 친분을 자랑하는 1982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져 있어 '달려라 댕댕이'를 통한 환상의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달려라 댕댕이'를 통해 '도그 어질리티'에 도전할 연예계 대표 애견인과 반려견 4팀은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어떤 애견인이 어떤 반려견과 함께 교감하고 도전하며 웃음, 감동을 안겨줄지 주목되고 있다. '달려라 댕댕이'는 오는 3월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 '달려라 댕댕이' 제작진은 "애견 인구 천만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삶의 동반자로서 반려견을 대하고 함께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도그 어질리티' 대회에 함께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 반려견의 따뜻한 교감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