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셋째 날, 전국에서 765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의료 종사자가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셋째 날, 전국에서 765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접종자는 765명이다. 누적 접종자는 2만1177명으로 늘었다. 신규 접종자는 지역별로 대전이 224명, 서울 200명, 부산 120명, 전북 92명, 충북 50명, 경기 36명, 인천 33명, 울산 10명 등이다. 누적 접종자는 경기가 4153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 3274명, 서울 2636명, 전남 1951명, 충남 1569명, 전북 1195명, 경남 1096명 순이다. 국내에서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종사자에 이어 27일에는 코로나19 치료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의료진·종사자도 접종이 시작됐다. 요양병원·시설 인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코로나19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 종사자는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 20만2000여 명, 요양시설 10만7000여 명 등 31만여 명이며, 화이자 접종 대상은 5만60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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