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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
이승기X이희준 '마우스', 상승세 탔다…시청률 6% 돌파 지소미 | 2021.03.11 | 조회 728 | 추천 0 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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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9 타깃 시청률,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는 전국 평균 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성적이다. tvN은 "이날 방송의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은 평균 6.5%·최고 7.2%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평균 3.4%·최고 3.7%, 전국 평균 3.6%·최고 3.8%였다"며 "이는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은 정바름(이승기 분)과 고무치(이희준 분)이 계속되는 연쇄살인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고무치는 포도농장 피해자에게서 나치국의 시계가 발견된 것을 파악했다. 이에 프레데터의 소행임을 직감했고 보란 듯 자신을 향해 조롱하는 메시지를 남긴 프레데터의 도발에 극도의 분노를 느꼈다. 고무치는 지금껏 피해자의 옷을 벗긴 적 없던 프레데터가 나치국의 옷만 벗겼다는 점에서 나치국 교도복에 결정적 증거가 남아있을 거라 추측했다. 정바름은 다른 피해자들과 달리 나치국의 손가락만 십자가를 가리키지 않은 이유에 관해 의구심을 품었다. 같은 시각, 대니얼리(조재윤 분)는 무진 일가족 살인사건 당시 재훈(김강훈 분)이 혐의 불충분으로 풀려난 점을 의아하게 여겼다. 수소문 끝 성요한(권화운 분)을 찾아가 "최근 일어난 살인사건들에 대해 긴히 할 말이 있다"고 했다. 늦은 밤 그는 불이 꺼진 놀이공원에서 누군가를 기다렸고 관람차 안에서 기습 공격을 당한 후 쓰러졌다. 이어 벽면 가득히 살인사건 피해자들의 사진과 관련 뉴스 자료, 헤드헌터의 뉴스 보도물 등이 붙은 성요한의 집 지하실의 섬뜩한 광경이 펼쳐졌다. 이때 성요한의 집에 청소 인부로 가게 된 봉이 할머니(김영옥 분)는 우연히 들어가게 된 지하실의 벽에 즐비한 시체 사진이 걸린 것을 목격하고 경악했다. 이후 고무치는 대니얼리 피습 사건을 담당하게 됐고 관람차 안에서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퍼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대니얼리가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인 성요한을 불렀지만 성요한은 "친구를 만났다"는 알리바이를 대며 빠져나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성요한은 지하실 벽면에 붙은 사진 중 한 장이 떼어진 것을 알아챘고 곧바로 봉이 할머니를 쫓아 뛰쳐나갔다. 정바름은 응급실에 보관해둔 나치국의 손가락이 남의 것과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고무치에게 전했다. 고무치는 프레데터의 시그니처인 십자가를 떠올리며 정바름과 구치소에 위치한 간이 성당을 찾았다. 그는 프레데터가 성당 옥상에 나치국의 교도관복을 십자 모양으로 전열한 뒤 정중앙에 피 묻은 흉기를 꽂아놓았으며 진짜 손가락을 미사를 위해 쓰일 포도주 안에 넣어둔 잔혹한 행보까지 알게 됐다. 이후 정바름은 뒤늦게 봉이 할머니의 부재중 전화를 확인해 동네로 뛰어갔다. 그리고 피를 흘린 채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봉이 할머니를 발견했다. 이때 누군가 뛰어가는 인기척을 들은 정바름과 검은 우비를 쓴 사내가 굵은 장대비 속 격렬한 추격전을 벌였다. 달려오는 승용차에 부딪힌 정바름은 자신을 둘러싼 인파 속 싸늘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는 성요한을 발견했으나 결국 정신을 잃고 말았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인 '프레데터'를 추격하는 과정을 담는다. 매수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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